엄마랑 함께 하는 한글공부
엄마표 아이와 함께 한글공부 올해 일곱살이 된 민이는 글자에 관심이 많은편이다. 어릴적부터 책과 친하게 지냈고, 장난감과 TV보다 더 책을 많이 봤기 때문일까? 다섯살때 유치원에 입학하고 나서도 글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동화책을 읽어줬다. 예자매맘은 유아기에 읽고 쓰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이기도 했다. 그랗게 다섯살이 지나고 여섯살이 되던 해 사교육을 하는 친구들은 글자를 읽기 시작하고 어떤 아이들은 유창하게 읽기도 했다. 예자매맘은 한글 공부가 늦어지는것에 불안하거나 조바심이 나지 않았다. 우리집은 여전히 매일 매일 동화책을 읽었다. 유치원에서는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 독서통장에 기록하게 하였다. 다섯살때부터 쓰기 시작한 독서통장 덕에 매일 밤 자기전에는 책을 꼭 읽어야만 자는 버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