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자매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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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샌드위치 만들기

예자매와 함께 간단한 샌드위치 만들기를 해봤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요리활동 엄마와 아이 모두가 기분좋은 시간을 보낼수 어 좋습니다.  오늘은 예자매가 좋아하는 식빵으로 샌드위치 만들기하였습니다. 두아이 모두 유치원에서 요리활동시간으로 샌드위치 만들기를 해봤기에 능숙하게 혼자서도 잘할수 있는 요리활동입니다.

 

 

샌드위치에서 가장 중요한 식빵.  제과점에서 일반 식빵도 있는데 일부러 토스트용 식빵으로 구입했습니다. 토스트용이라 조금 더 단단한거 같은 느낌은 예자매맘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겉은 단단하면서 안에는 촉촉하니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햄을 좋아하지 않는 예자매. 어릴때는 아에 안먹었기에 김밥 재료로 들어갔던 샌드위치햄. 여전히 김밥 재료에 사용중입니다. 이제는 제법 컸는지 스햄이나 반찬용 햄을 먹긴 합니다만 즐겨 먹지는 않습니다.

 

 

딸기잼이 빠질수는 없겠지요. 딸기잼은 사용하기 편하도록 그릇에 담아서 놓습니다. 딸기과즙이 살아있어서 아이들이 빵에 발리서 잘먹는 것 중 하나입니다. 달달하니 맛있을수 밖에 없으니깐요.

 

 

본격적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위생상 재료들을 손으로 만져야 하므로 양손에 정갑을 끼웁니다. 그릇에 준비되어 있는 딸기잼을 식빵에 발라줍니다.

 

 

두개의 식빵에 발라 주는데 한면에는 듬뿍 다른 면에는 적당량 발랐습니다. 두개의 식빵 모두 듬뿍 발라놓으면 샌드위치가 너무 달아요. 한면만 발라도 되고 민이처럼 양을 분배해서 발라줘되 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의 식성에 맞게 만들어주세요. 달달한거 싫어하신다면 딸기잼을 소량만 바르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자매맘 입맛에는 사진속 식빵들도 달달했어요.

 

 

한쪽에는 샌드위치 햄을 다른쪽에는 치즈를 넣어주세요 이제 샌드위치가 거의 완성되었습니다. 양상추같은 야채를 넣어도 맛잇는데 오늘은 예자매가 좋아하는 것들만 넣기로 해서 야채는 넣지 않았습니다.

 

 

식빵과 식빵이 재료들과 분리되지 않도록 손가락으로 살며서 눌러주세요. 이제 맛있는 샌드위치가 완성되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커팅을 해보겠습니다.

 

 

식빵 모서리 부분을 잘라서 커팅해보고 다른 식빵은 대각선 그대로 커팅을 해봤습니다. 총 네개를 만들어서 두개는 도시락에 넣었고 나머지 두개는 만들고 나서 우유와 함께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도시락에 담은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도시락이 작아서 샌드위치 담을 때 모양이 예쁘게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샌드위치용 도시락 캡을 사서 거기에 담아야겠습니다. 집에서 먹기에는 어디에 넣어도 바로 먹을거니 상관없지만 소풍갈때는 이렇게 가져가면 샌드위치 모양이 이상해질거 같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아이들과 즐겁게 요리활동 할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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