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자매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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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빛축제2020 : 해운대꼬라 빛축제의 새로운 이름

겨울바다 하면 가장 먼저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예자매맘은 강원도 있는 동해바다와 부산해운대 마지막으로 완도에 있는 명사십리가 떠오릅니다. 그중에서도 부산해운대와 강원도 동해바다에는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아직 가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예자매와 함께 가면 더욱 좋을거 같아요. 가고싶었곳 중 하나인데 해운대빛축제2020가 11월16일 토요일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멋지게 개최했다고 합니다. 



축제기간도 11월16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 등을 예쁜 조명들로 가득 꾸며놓았다는데 생각만해도 좋은데 직접 가서 본다면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만으로도 얼굴에 미소가 생깁니다. 축제가 끝나기전에 예자매와 함께 해운대빛축제2020를 가봐야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전라도와 경상도의 교통편이 좋지 않아 한번에 갈수 있는 기차는 없더군요. 기차 환승을 통해 갈수 있으니 표가 매진 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야겠습니다.



제6회로 진행되고 있는 해운대빛축제2020은 작년까지만해도 해운대꼬라 빛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렸는데요. 올해부터 해운대빛축제로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해운대 이름 자체만으로도 워낙에 유명하기때문에 축제이름을 단순하면서도 쉽게 알수 있도록 축제이름을 바꾼거라고 하네요. 작년보다 축제 기간이 15일 먼저 개최가 되었는데  그배경으로는 11월25일과 26일에 벡스코에서 2019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 조금 일찍 해운대빛축제 개막식을 열게 되었답니다. 이로 인해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동경로에 조명을 설치했다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볼거리도 제공이 되어 질거 같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축제구간이 넓어져서 해운대광장, 해운대시장, 해운대온천길등의 기존 축제지에서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진행되어 모래사장 위에 은하수 빛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다 위 모래사장에서  조형물까지 한편의 그림처럼 멋진 겨울 풍경이 예상됩니다. 가만히 있어도 멋진 겨울바다를 한껏 꾸며놓았으니 어찌 가보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아~ 마음같아선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순간에 당장 해운대빛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가보고 싶어집니다. 

 


사진속 모습에서도 조명 장식이 아름다운데 현장 속 모습은 얼마나 또 멋지고 근사할까요? 예자매에게 요걸 보여주면 반응은 딱 한가지 우와~~ 예쁘다 엄마 우리도 가자. 라고 할겁니다. 올겨울에는 해운도빛축제2020에 가서 멋진 풍경도 보고 겨울바다에서 마음껏 기분전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네요.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을 보내면서 재충전의 시간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빛 마을로 장식하고 전국 캐럴 경영대회와 100명의 산타클로스가 온다고 하니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멋진 추억이 생길수 있겠네요. 벌써부터 민이의 겨울방학이 기다려지네요. 12월에 방학식을 하면 참 좋을텐데 광주교육대학교목포부설초등학교는 올해부터 2020년 1월 10일에 종업식과 함께 1학년 마무리가 됩니다. 고로 1월과 2월에는 아이들이 집에만 있는 상황이 생길거 같습니다. 뜻깊고 알찬1학년의 마무리를 위해서라도 많이 보고 느끼고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야 할거 같은 마음이 드네요. 이상으로 해운대빛축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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