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자매들의 일상

data-language="ko"

익산 보석박물관 관람후기

광주교육대학교 목포부설초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민이 도전성취프로젝트 활동으로 박물관 견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10번째 박물관 견학의 날입니다. 작년 11월30일날 익산보석박물관으로 출발합니다. 민이 덕분에 예자매와 함께 여러 박물관을 다녔는데 갈때 마다 보고 느끼는 게 있다면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을 참 좋아하구나. 많이 보여주고 많이 경험을 해야겠다 라는 마음이 듭니다.

 

전북 익산시 왕궁명 호반로 8 보석박물관 ☎ 063)859-4641

 

예자매와 함께 오게된 익산 보석박물관 마지막 박물관을 익산으로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여자아이들이라 불링불링하고 예쁜걸 좋아하기 때문에 다양한 보석을 전시하고 있는 보석박물관이 딱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물론 박물관은 100% 예자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리스트를 골랐답니다. 요 보석박물관은 둘째 취향에 딱이지만요.

 

 

요즘 박물관에 가보면 어디든 유료체험부스가 많이 있더군요. 이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잡는 위치에서 말이죠.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다면 참여를 했을텐데 일단 박물관 견학을 먼저 가야 하는 관계로 패~~스 하고 넘어갔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비슷한 체험들을 많이 했던터라 순순히 따라와주더군요.

 

 

익산 보석박물관 견학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점심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전시관으로 올라왔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아이들이 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과 체험부스가 있어요. 눈으로만 보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보고 만져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이 있으니깐 박물관을 공부하는 곳이 아닌 놀러 오는 여행지로 생각을 하네요.

 

 

언니가 사진을 찍으니 둘째 빈이도 같은장소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암 그래야죠 둘째들은 절대 언니가 하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는다는걸 아이들 키우는 부모님은 익히 경험을 통해서 잘 아실겁니다. ㅎㅎ 언니 덕에 박물관에서 여러 경험을 먼저 해보는 빈이. 조금이라도 빈이의 경험치가 쌓여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보석이 참 예쁘죠 1월 탄생석인데요. 요걸 찍은 이유는 딱하나에요 예자매맘 생일이 1월달이라서요. 충성과 진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데 전 예자매가 착하고 바르게 잘 성장할수 있도록 충실하게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본 석고. 요게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궁금합니다만 보석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한눈에 보여서 잠시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추후 제가 알려된다면 자세한 설명 첨부할게요.

 

 

예자매 둘이서 보석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입니다. 요게 뭐라고 한참동안이나 올라가서는 내려오지를 않네요. 그만 다른 곳으로 가자 이러니까 그제서야 내려왔습니다. 반짝 반짝 하니 눈에 들어와서 좋았나봅니다.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비치하고 있는데 살짝 찍어봤습니다. 보석을 종아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아름답고 아무나 가질수 있는 게 아니라서 더욱 빛을 발하지 않나 싶네요. 또 화려하게 꾸며진 구성도 한몫을 하고 있겠죠. 아직까지 다이아몬든는 보유 하고 있지 않지만 잠시나마 예쁜 아기들을 마음껏 눈에 넣고 왔습니다. 저뿐 아니라 예자매도 여자 아이들이라 그러는지 구경하는 내내 아~~ 예쁘다 를 남발하는걸 보니 여자는 여자네요. 

 

 

마지막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잘 보고 나왔어요. 보석박물관 옆에는 야외에서 놀수 있는 놀이터가 있는데 목포에 있는 자연사박물관 야외와 비슷하게 익산보석박물관에도 공룡테마파크가 있네요. 날씨가 조금 추워진 시기라 오랜시간 놀지는 못했지만 따뜻한 날 도시락 싸서 다시 놀러 오자며 약속을 하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
data-language="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