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자매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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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대화 NVC

광주교육대학교 목포부설초등학교에서는 2020년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분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광주교육대학교 목포부설초등학교 2020년 신입생 모집


광주교육대학교 목포부설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첫째 민이네 학교에서는 학기별로 한번씩 보호자 역량강화연수를 진행라고 있습니다. 이번 보호자 역량강화연수에서 비폭력대화에 대해 배웠습니다. 비폭력대화란 Nonviolent Communication(NVC)을 우리나라 말로 바꾼 것으로 연민의 대화나 삶의 언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우리 마음 속에 있는 폭력이 가라앉고 인간의 본성인 자연스러운 연민으로 돌아간 상태를 말할수 있는데요.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당연히 관심이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보다 내 아이가 바른 인성과 꿈을 키워갈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길라잡이가 되어 줄 비폭력대화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한국NVC센터는 비폭력대화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통해 개인뿐 아니라 단체생활속에서의 갈등이 일어났을때 보다 평화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도와주며 인간의 욕구가 존중되는 사회가 될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단체입니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를 돕는 역할 뿐 아니라 즐거움을 느끼고 자원을 공유하며 갈등을 예방하여 평화롭게 해결할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NVC단체입니다. 



한국NVC센터는 본사가 서울에 위치하고 있고 각 지역별로 운영이 되는 곳이 있습니다. 모든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포스팅 하단쪽에 첨부되어 있는 그림을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이동이 됩니다. 간단하게 나마 한국 NVC센터 소개까지 마쳤는데요. 진짜 중요한 것 과연 비폭력대화는 어떤 말을 하는 건지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비폭력대화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네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기에 해당하는 관찰, 느낌, 욕구, 부탁. 공감으로 듣기에 해당하는 관찰, 느낌, 욕구, 부탁 이렇게 네가지 요소입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살펴본다면 솔직하게 말하기와 공감으로 듣기에 해당되는 관찰과 느낌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1. 관찰 : 어떤 상황이 일어났을때 있는 그대로 일어나고 있는 일인가에 관찰을 합니다. 나한테 유리하는지 불리하는지에 상관하지 않고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여 사실 그대로 말하는 것입니다. 관찰에 있어서 평가를 포함시킨다면 비판으로 듣게 되기 때뭄에 내가 하는 말에 저항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예를 틀면 관찰- 통화중인데 내가 말을 끝나기전에 상대방에먼 먼저 전화를 끊었을때/ 평가 - 상대방이 무례하게 행동한다 라고 판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2. 느낌 : 행동을 보고 무슨 느낌을 받는가입니다. 아픔이나 무서움 때로는 기쁨과 즐거움 짜증이 났을때 등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느끼고 있는 것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표현할수 있는 단어를 활용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돈독함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흔히들 느낀다 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생활에서 느낌이 아닌 생각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를 무시하나 라고 느낀다는 진짜 느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나의 생각이 나타나있는 말입니다.


3. 필요/욕구 : 내가 생각한 느낌이 내 안의 어떤 욕구와 연결이 되는지를 말합니다. 자신의 느낌애 영향을 주는 내 안의 선택에 대해서 책임도 나 스스로가 질수 있게 지도해주며 남을 탓하는게 아니라 내 자신의 욕구와 희망 기대와 가치관이나 생각을 인정해주므로써 자신의 느낌에 대하여 책임을 질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너가 음식을 남기면 엄마는 속상해/ 엄마는 너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길 바래 그래서 너가 음식을 남기면 속상하단다. 라고 말할수 있게 됩니다. 내가 느끼는 것을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욕구와 연결해서 말을 하면 상대방에서도 나의 욕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쉽습니다. 상대방을 탓하는 것보다 서로 자신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말해주므로서 모두의 욕구를 만족시킬수 있는 가능성이 커집니다.


4.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남이 해주는 것을 표한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해주므로써 긍정적인 행동을 부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설명한 네가지 요소를 솔직하게 표한하고 네가지 요소를 공감해준다면 지금보터 앞으로의 삶이 윤택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설명했던 것중에 해당이 되는 느낌목록입니다. 욕구가 충족되었을때와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때의 느낄수 있는 감정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이 없다고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정답은 따로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느낌 목록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욕구목록들을 표현한 내용입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느낄수 있는데요. 아까도 말씀 드렸던것처럼 모든사람들이 다 같은 감정과 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자주 느끼는 욕구목록을 찾아보고 나만의 욕구목록을 알아보는 것도 내 삶이 윤택해질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와 아이들과 감정 싸움. 이제는 비폭력대화를 통해 아이아 함께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시는 건 어떠신지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예자매맘도 비폭력대화를 배우고 배운내용을 토대로 아이들의 감정을 읽어주고 지금보다 나은 미래의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비폭력대화를 배울수 있는 교육이 있어 잠깐 안내해 드립니다. 11월에도 교육이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그림을 클릭하시면 한국비폴력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항 교육 뿐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교육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부부공감캠프가 1박2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비폭력대화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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