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자매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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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정수기 휴대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하기

예자매맘이 이사 온지도 어느 덧 4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새집으로 이사오면서 가장 먼저 고민했던 부분이 정수기였습니다. 이사를 오기전까지 정수기가 없는 상태에서 생활해온터라 여름에는 주로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생수를 사다 먹게 되고 그외 봄, 가을, 겨울에는 보리차를 끓여서 마시곤 했습니다. 매번 마실 물을 끓인다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더구나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매일 아침 보리차를 끓여서 아이 보냉병에 여름에는 얼음을 넣어서 찬바람 불땐 조금 따뜻한 물을 마실수 있게 온도를 신경써야했죠.

그러다 우연찮게 휴대용 브라타정수기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건 뭘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어 검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자매맘은 소심하고 꼼꼼한 A형이라 뭘 사더라도 이것 저것 비교하고 따져보는 습관이 있습니다. 기계 욕심도 많아서 안살거면 모를까? 한번 사려고 맘먹으면 후기를 열심히 찾아보고 결정하는 편입니다. 

 

 

휴대용 브리타정수기 선택요인은 첫번째로 휴대용이다. 부담스럽지 않게 간편하게 사용가능하다는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른 정수기처럼 설치하거나 매달 나가는 렌탈비용 없어 한번 구매하면 몇년은 사용할수 있으니 가성비 또한 만족스럽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용량이 3.5L인데 이게 냉장고 홈바에 그대로 들어가서 냉장고 속 정수기 역할을 여름동안 톡톡히 해냈습니다. 매일 새로운 물을 바로 바로 내려서 먹으니 냉동실 얼음 얼릴때도 사용하고 밥이나 국 끓일때도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휴대용 브리타정수기 선택요인 두번째는 필터교체를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 나 혼자 가능하다는 것과 4주에 한번씩 필터교체를 하여 사용하니 깨끗한 물을 항상 마실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브리타정수기 휴대용 필터입니다. 정수기 본체에 들어가서 열일을 담당하며 예자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해주는 고마운 녀석입니다. 필터는 3개월분 들어있는거 샀는데 쿠폰적용해서 개당 8천원정도됩니다. 정수기를 사용한지도 벌써 4개월이 가까워져가고 있어서 조만간 필터를 재구매 할 예정입니다.

 

 

브리타정수기 필터 넣는 방법인데요. 포장지 속에서 꺼내놓은 필터를 정수기 본체 안에 꾹 눌러서 넣어주세요. 들어갈때 잘 들어갔다는 신호처럼 소리가 날거에요. 정수기본체와 이제 하나가 된 필터입니다. 한번 끼워놓은 필터는 혼자서는 절대 자리를 이탈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예자매맘은 사진을 찍느라 정수기 본체에 물을 넣지 않고 필터를 끼웠는데 원래는 물통에 물을 넣은 후 필터를 끼웁니다. 그리고 공기방울이 나오지 않을때까지 필터를 흔들어줘야해요. 공기를 뺀 필터를 끼운 후 2회정도 믈을 걸려낸 후 사용하라는 안내사항이있습니다.

 

 

브리타정수기 본체에 필터를 넣었다면 본체 뚜껑 위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세요. 가볍게 누르면 되는데 네모난 막대모양 4칸이 다 들어올때까지 누르고 있어야 해요. 막대모양 4칸이 다 들어오기전에 미리 손가락을 떼면 표시가 안보일수도 있어요. 이제 정수기에 물을 널어보겠습니다.

 

 

브라타정수기 휴대용이라 물을 넣을때는 계수대에서 바로 넣을수 있어요. 이게 불편하다면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병에 물을 담아서 정수기에 넣어도 됩니다. 물이 내려가는 과정 샷을 찍어두지 않았지만 정수기 물이 다 내려올때가지 기다렸다가 바로 드셔도 되지만 두번에서 세번정도 걸려서 먹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필터기 속 막대눈금은 정수기에 걸러내는 물의 횟수에 따라 없어지는 게 아니라 사용 한 날로부터 일주일 후가 되면 눈금칸 하나가 사라지고 정확히 사용 후 4주가 지나면 눈금표시가 없어지고 깜박이는 표시가 나오는데 그때 새로운 필터로 교체합니다.

 

휴대용 브리타정수기 사용후기를 정리한다면 조금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온 가족들에게 좋은 물을 제공해줄수 가 있습니다. 정수기 본체 속에 남아 있는 물은 다음날이 되면 버리고 새로운 물을 넣고 본체도 언제든지 깨끗하게 씻어서 다시 사용할수 있어 위생면에서 만족합니다. 지금까지 예자매맘이 직접 구입하여 사용해본 느낌을 남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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