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자매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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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2010안에 사진편집이 가능

3월30일을 시작으로 약 한달정도 직업전문학교에 다니고 있는 예자매맘은 요즘 하루가 너무 짧게만 느껴진다. 그 여파로 한동안 블로그에 들어오지 못했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전 세시간은 전산회계 수업을 듣고 있으며 점심시간이 지난 후 오후 세시간은 오피스 파워포인트 2010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5월 둘째주에는 ITQ 파워포인트 시험을 치룰 예정이라 한시간동안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행이도 이번주부터는 시간 안에 기출문제를 다 풀어가고 있어서 기분 또한 좋다. 예자매맘은 어릴때 컴퓨터와 친하게 지낸 편이라 프로그램을 다룰때 조금 더 빨리 배우는거 같다. 2002에서 2007을 사용했다가 직업전문학교를 다니면서는 오피스 2010을 사용하고 있다. 대학 다닐때만 해도 오피스 2002가 엄청 좋다 난리였던 기억이 생생하다. 버전이 달라지면서 기능또한 업그래이드 되고 있는 MS사 세계 최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이번 오피스 2010에도 엄청난 기능이 있다는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진속 배경화면을 없애고 싶을때는 포토샵을 이용하여 잘랐던 예자매맘. 그것도 엄청난 수고와 시간이 동반되었을때 가능했다, 하지만, 이젠 그런 수고와 번거로움은 필요없다. 오직 파워포인트 2010에서는 마우스 클릭만으로도 가능하단 사실 알고 있는가? 처음 그 기능을 알았을때 완전 신세계였다. 종종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배경제거 기능은 2010 이후 버전에서만 제공되고 있다. 이전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변경이 안된다는걸 알려드리며 포스팅을 하겠다.





위에 보이는 화면은 MS 오피스 파워포인트 2007버전이다. 사진을 삽입 후 그림 도구 서식에서 조정 그림스타일을 변경이 가능하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배경제거 아이콘이 없다는걸 볼수 있을것이다. 예전에는 위 아이콘 속 배경을 지우기 위해선 별도의 작업을 했다.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해준게 바로 파워포인트 2010이다.





위 화면을 보면 알수 있듯이 2007에는 없던 아이콘이 보인다. 요 아이콘들이 있어 클릭 한번만으로도 사진속 배경이 제거 된다는 사실. 정말 놀랍지 않는가? 그동안 익숙한게 좋아 2007을 고집했던 나로선 요 기능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2010으로 체인지 할 의향이 백퍼센트이다. 요 기능을 알고 나서 당장 프로그램을 설치 한 예자매맘이다. 좋은건 함께 나눠 쓰는게 좋다. 이제 변화된 그림을 한번 확인해보자. 





배경제거를 클릭했을 때 보여지는 창이다. 영역 선택은 자동으로 되어져서 나오며 보관할 영역 표시를 내가 원하는 만큼 선택도 가능하며 필요없는 부분은 제거가 가능하다. 영역선택이 완료 되었으면 변경 내용 유지를 클릭하면 보이는 화면 처럼 배경은 삭제되고 아이콘 모양의 그림만 유지되는 것이 보일것이다. 단, 배경제거는 배경색과 그림이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을때 사용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거 같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임을 말하며 다음으로 넘어가겠다.


 



색을 클릭하면 밑에서 두번째 투명한 색 설정 이 있다. 요걸 클릭 한 후 지우고 싶은 배경색에 가져다 클릭 한번만 해주면 끝난다. 배경제거보다 좀더 손쉽게 지울수 있고 깔끔하게 나온다. 특히 증명사진 속 인물사진만 필요 시 사용하거나 이런 로고 배경색을 지울때 쓰면 간편하게 해결할수 있다.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막상 모르고 있을땐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 대단한거 처럼 느껴질때가 있다. 간단하면서도 알면 좋은 꿀팁!! 예자매맘이 알려주고 싶다. 

ITQ파워포인트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거나 프리젠테이션 기능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파워포인트 2010 포스팅을 계속할 예정이다. 오늘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다음번 포스팅으로 도형, 워드아트 및 그림을 이용하여 슬라이드를 작성해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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