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자매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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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영화관람 후기 

지난번 겨울왕국2 개봉일에 맞춰서 예자매와 함께 영화를 보기 위해 미리 예매했습니다. 21일 개봉일인데 아이들이 학교와 유치원에 가기 때문에 다음날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서 22일 오후 17시로 사전 예약을 하였습니다. 아주 어릴때 빼고는 함께 영화관에 가본적이 없는 예자매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게 될거 같네요. 겨울왕국2 영화 예매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요즘 블로그를 못했던 관계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겨울왕국2 영화 관람 후기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겨울왕국2 개봉일



저번 포스팅에서 예매를 하고 예매 정보 확인을 해놓았습니다. 예매정보 확인은 말 그대로 제대로 예매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입장권으로는 사용할수가 없답니다. 예매소에 가서 예매정보 확인증을 보여드리면 기다릴 필요없이 표를 출력해줍니다. 사전에 예매 하지 않으신분들은 예매를 위해 약간의 대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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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자매맘이 간 CGV 목포평화광장점은 5층이 예매소이며 표를 예매 받으면서 팝콘과 에이드 주문이 가능하며 예매표를 받고, 달콤한 팝콘과 음료수를 두개 주문. 예자매는 탄산음료를 먹지 않기 때문에 쥬스를 사려고 물어보니 에이드만 판매한다니 하는 수 없이 음료는 필요하기에 에이드로 두잔으로 계산했습니다. 



달콤한 팝콘과 아이스티로 변경하면서 추가 요금이 발생되었지만 대기시간이 거의 없이 바로 받을수 있었습니다. 겨울왕국2 영화관람은 6층 3관에서 상영합니다. 영화 상영전 미리 화장실을 다녀왔기 때문에 바로 6층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예자매와 함께 하는 영화관람 또 하나의 추억이 생기는 듯 하여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약 두시간 가량 상영되는 겨울왕국2 광고시간을 제외 한다면 대략 1시40분쯤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겨울왕국2 영화가 한글 더빙판이 아니라 자막으로 된 영어 영화라 살짝 걱정했는데 영화의 퀄리티하며 내용구성이 꽤 멋지고 근사했기 때문에  몰입하는데 있어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그동안 엘사를 좋아하는 이유가 다 있었더군요. 이번에 저도 엘사의 팬이 되었답니다.  첫째 민이가 하는 말이 엘사가 자신의 나라인 아렌델 왕국을 지키기 위해서 비밀의 숲으로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엘사는 참 용감하다 라고 말하네요. 



엘사는 아렌델 왕국을 위해서 안나는 하나뿐인 언니를 지키기 위해서 함께 모험을 떠나는 자매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따뜻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엘사와 안나 뿐 아니라 그들의 곁에서 없어서는 안될 친구들 바로 안나를 사랑하는 크리스토퍼와 그의 단짝인 스벤 마지막으로 수다쟁이 눈사람 올라프와 함께 과거의 잘못된 진실을 찾고 아렌델 왕국을 위해 머나먼 길을 떠났습니다. 함께 하면서도 서로의 안전을 걱정하는 엘사와 안나 겨울왕국2 영화속에서는 많은 고비와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겨울왕국2 영화를 보는 내내 보러 오길 참 잘했구나 싶었습니다. 다만 아직 자막에 익숙하지 않는 예자매를 위해 더빙판을 한번 더 보여줘야 할거 같습니다. 왠지 겨울왕국3도 나오지 않을까 살짝 기대를 가져봅니다. 결코 시간 낭비, 돈낭비가 아닌 아주 오랜간만에 영화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만을 위한 영화가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볼수 있는 몇 안되는 영화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안보셨다면 겨울왕국2를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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