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자매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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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드는 방법 밥한공기 뚝딱

요즘 투자매맘은 자주 먹는 요리 중 하나가 오징어볶음입니다. 오징어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볶아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그럼 저와 함께 초간단 오징어볶음 맛있게 만들기 한번 도전해보실래요? 요리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끼 식사로 먹기에도 충분히 맛있게 먹었답니다. 

 

 

 

 

재료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오징어 볶음의 주인공이라 할수 있는 메인 재료 오징어입니다. 오징어는 한마리 보단 두마리가 좋은거 같아서 두마리를 준비했습니다. 오징어에 있는 껍질은 손으로 조심스럽게 벗겨 내면 깔끔하게 잘 떨어지는 글쎄 이번 오징어는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아서 조금 애먹었지만 제거했습니다.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투자매맘은 칼질을 잘하지 못하는데 양도 많지 않아서 손질한 오징어를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요리하는 분의 성향에 맞춰서 칼을 사용하셔도 되고 저처럼 가위로 후다닥 잘라놓으셔도 됩니다. 각자 편한 방법으로 하시면 좋겠네요. 

 

 

양파는 껍질을 까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반개를 준비했습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가 극성인데 양파속에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요리할때 사용하면 맛있게 먹으면서도 건강을 지킬수 있을거 같습니다. 특히 고기 먹을때 빠트릴수 없는 양파가 아닐까 싶네요.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투자매도 삼겹살 먹을땐 함께 먹는게 잘 익은 양파에요. 어릴적부터 고기엔 양파를 먹어야 한다니 이제는 알아서 잘먹는답니다.

 

 

다음으로 당근이 필요해요 . 당근은 음식을 더욱 먹음직 스럽게 만들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일부러 찾아서 먹는 야채는 아니에요. 대신 이렇게 볶음 요리에 넣은건 먹게 되니 빠트리면 아쉬운 재료중 하나입니다. 당근 하나를 다 넣으셔도 좋고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셔서 넣으세요. 

 

 

대파는 한대씩 사용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요리를 완성할수 있지 않을까 싶으나 투자매맘 같은 경우에는 오래도록 먹기 위해선 손질해서 위생팩에 넣은 후 냉동실에 넣어두게 되는 같아요. 그렇지 않을 때는 소량만 사서 되도록 빨리 사용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냉장고 속에 잘라둔 대파가 있어서 이걸로 사용을 하겠습니다.

 

 

하필 오징어볶음 하는날에 사다둔 마늘이 없네요. 보통 깐마늘을 구입해서 믹서기에 그날 필요한 분량만 갈아서 사용하거나 일주일정도 먹을수 있을 만큼만 갈아서 냉동 보관하는데 생마늘도 없고 다진 마늘이 요게 다네요. 하는 수 없이 오늘은 마늘 요만큼만 사용하려구요. 음식하실때 다진마늘 1수저 넣으시면 충분합니다. 

 

 

배가고프다는 성화에 못이겨 사진 찍는 걸 멈추게 되었습니다. 중간 과정 샷이 있어야 했는데 말이죠. 아쉽지만 이제부터 요리 과정은 제가 글로만 설명을 하겠습니다.  

 

 

잘 다군 프라인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른 후 센 불에 대파를 살짝 볶아요. 대파를 살짝 볶은 후 오징어를 넣은 상태로 조금 더 볶아주세요. 오징어를 익힐게 아니라서 수분감만 조금 빠졌다 싶으면 양파와 당근 준비된 양념장을 넣어서 볶아요. 그럼 위에 사진처럼 보이는데 오징어와 야채가 익으면 불을 끄면 완성됩니다. 

 

 

완성된 오징어볶음은 그릇에 담아서 밥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밥 반찬으로 드셔도 좋고 오징어덮밥으로 양념과 함께 비벼서 드셔도 맛있는 한끼 식사가 될수 있습니다. 요리를 잘하지 않아도 누구나 할수 있는 쉽고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요리중 하나인 오징어볶음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수 있는 레시피를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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